[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저소득 아동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난방비는 수성구와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의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수성구는 중위소득 100% 이내 24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지역 내 100가구에 난방비 30만원을 각 지원할 예정이다.
◇수성4가동, 집알이 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내 봉사단체와‘수성4가동 집알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봉사단체인 영우회는 후원품 등을 지원하고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집알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수성4가동으로 전입해 온 국민기초수급세대를 찾아가는 복지 연계 나눔 사업이다.
복지전담 팀원과 희망나눔위원들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등 환영선물을 전달하고 각종 사회보장제도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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