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취임 후 두번째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등록 2023/02/21 09:01:1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2023년도 당정 정책간담회.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해 9월26일에 이어 취임 후 두번째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전날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3년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계양구 제공)

윤환 계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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