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지역 주민 1800만 명 중 5만 명 가까이 사망
열악한 환경 버티고 모두 출산하면 30만 명 이상 새새명
임신부들은 튀르키예에 22만6000명, 시리아에 13만 명이 있으며 특히 3만8800명이 3월 중에 출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유엔 보건 당국은 지진피해 지역에 거주해 조금이라도 건강과 생활 영위에 충격을 받게 될 사람이 튀르키예에 최소한 1300만 명이라고 말했으며 튀르키예 재난비상 당국에 따르면 150만 명이 집을 잃거나 많이 부서져 살 수 없게 돼 노숙하거나 수용소 신세를 지고 있다.
피해 '생존자'는 튀르키예의 경우 생명은 건졌지만 집이 없어진 150만 명보다 더 큰 범위인 피해 지역 전체 생존자를 가르킨다고 할 수 있다. 주민 1300여 만 명 중 4만1000명이 사망했으며 살아남은 주민 중 22만 명이 임산부인 것이다.
시리아 북서부는 500만 명이 충격을 받을 것으로 유엔은 추계했다. 이 지역은 반군 및 정부군 관할 모두 제대로 된 집보다는 난민용 텐트촌이 많아 사망자는 6000명 정도지만 집을 잃어버린 주민은 100만 명에 육박한다. 지역 주민 500만 명 중 6000명이 죽고 13만 명이 임신부라는 집계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 모두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이고 수용소 대부분이 허약한 텐트이며 식량과 식수 공급이 부족하다. 이 상황에서 집을 잃어버린 양 지역 250만 명과 함께 임산부 35만 명은 열악한 환경을 수 개월 버터내야 한다.
임신부 35만6000명이 모두 출산을 문제없이 해내 1명 이상의 아이가 태어난다면 4만 여 명의 생명이 어이없이 스러진 곳에서 30만 명 이상의 새 생명이 지진 충격을 무릅쓰고 힘차게 솟아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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