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모집하는 문화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도서관별로 오는 3월7일부터 7월9일까지 12∼18주 과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유아강좌, 초등강좌, 성인강좌 등 3가지로 구성됐다.
3개 도서관은 수강생 총 754명을 대상으로 43개 강좌를 운영하며 유아, 초등, 성인 등 대상별 연령에 맞춰 강의당 10∼30명을 운영한다.
모집은 구수산도서관 총 16개 강좌 300명, 대현도서관 총 15개 강좌 270명, 태전도서관 총 12개 강좌 184명을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여가활용 및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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