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한교연은 각 회원 교단과 단체에 주일예배에서 튀르키예 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한교연은 공문에서 "튀르키예는 한국 전쟁때 2만여명의 병사를 보내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워준 나라"라며 "형제·이웃의 아픔과 상처가 조속히 아물도록 마음을 모으고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구호헌금은 현지 선교사 단체에 보내며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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