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 등

기사등록 2023/02/14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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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줘 문화활동, 건강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및 골프장, 노래방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1948~2003년생)이다.

제외 대상자는 전년도 바우처 카드 전액 미사용자, 본인이 사업자 등록자 및 직장보험가입자(3개월이하 한시적 직장 및 연소득 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가능),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본인 또는 배우자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는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이다.

◇함양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모집

함양군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제1기 아쿠아로빅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군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연장자, 만성질환자,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을 한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1기 아쿠아로빅 수중체조교실은 오는 3월7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5시, 주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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