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정책 발굴단 11명 서울시청 방문
기후환경국 신설 원년을 맞아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특례시 위상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서울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목하고자 박진열 국장을 비롯한 4개 팀 11명의 직원들이 서울시청을 찾은 것이다.
선진 기후·환경정책 발굴단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과 물순환안전국장을 면담한 후 서울시 기후환경본부(7개 과), 물순환안전국 소관부서(4개 과)를 방문했다.
이어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및 기후대응 시민실천 사업 사례, 노후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대기 방지시설 관리센터 운영 업무,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 2040 물순환 기본계획,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추진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등 기후·환경 분야 정책 자료를 수집했다.
박진열 국장은 "올해 1월 전 지구적 최우선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기후환경국의 궁극적 목표는 전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있다"며 "미래세대들이 마음 놓고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원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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