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열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이다.
CJ ENM에 따르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너목보'는 열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너목보 10'은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참가자들의 무한한 포텐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초대스타들의 추리력과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 또한 발전해 추리하는 재미가 더해졌다고 한다.
공개된 예고 역시 터지는 포텐을 시각화해 한층 화려해진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역대 시즌 중 가장 업그레이드된 시즌이 될 것을 보여줬다.
제작진 측은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어느덧 열 번째 시즌을 맞은 '너목보'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포텐이 제대로 터지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처음 방영된 '너목보'는 9개 시즌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너목보' 포맷은 콜롬비아, 조지아, 이스라엘 등 3개국에 추가 판매되며 총 27개국에 수출, 인기와 독창성을 입증하고 있다.
내달 Mnet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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