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서 전자발찌 훼손 후 편의점 업주 살해 30대 강도 추적(종합)

기사등록 2023/02/09 07:17:33 최종수정 2023/02/09 08:54:45
인천 계양경찰서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를 훼손 한 뒤 편의점에 침입해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11시 58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A(32)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인근 편의점에 침입해 업주를 흉기로 살해 한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달아난 A씨는 키 170 센티미터 몸무게 75킬로그램으로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보호관찰소는 인근에 설치된 CCTV와 도주 경로를 분석하는 등 이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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