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여 년 동안 경산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며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법률, 긴급 보호, 시설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가정폭력상담소가 없는 경산 인근의 영천시와 청도군 지역도 찾아 상담 지원과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동⋅여성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1년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사회복지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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