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종합건설은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시공 전문업체로 매년 의성군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공헌해 왔다.
김 대표는 영남대학교 토목과 겸임교수로 의성군씨름협회장, 의성읍체육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을 신청했다.
그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통큰 기부를 해준 김원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