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난방비 인상 정부 규탄', '지원 마련 촉구' 등의 내용을 적은 현수막을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10곳에 게시했다.
도당은 창원 정우상가 등지에 게시한 현수막 3개가 철거됐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법에 맞춰 정상적으로 게시한 현수막인데 갑자기 철거됐다"고 밝혔다.
성산구청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의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해당 민원을 접수하고 수사 부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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