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수강생 모집 완료 후 3월2일~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40명,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과목은 자격증취득과정 10과목과 기술기능, 취미과정 8과목 등 총 18개 과목이다.
특히 군민들의 특정분야 강좌개설 요구에 따라 '정리수납전문가', '타로상담사', '1인미디어' 과정이 신규과목에 편성되기도 했다.
시간상 주간 교육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컴퓨터실무과정 ITQ'와 '혼밥생활요리' 등 야간강좌가 개설되기도 했다.
수강신청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등에게는 면제된다.
지난해의 경우 35개 과정에 433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중 7명이 취업과 연계됐으며 120명은 자격증을 취득해 군민 역량 강화 및 일자리 기회 제공 등에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자아성취는 물론 원하는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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