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시, 청년지원센터 플랫폼 '창업누림' 입주자 모집 등

기사등록 2023/02/06 14:34:08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광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광주시 소재의 만 19~39세의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자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은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 휴식과 업무미팅이 가능한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에게는 창업 관련 기초교육 및 교수진 컨설턴트 등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광주시 창업브랜드를 위한 로컬브랜딩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입주 초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ehdgus0809@gj-youth.or.kr)로 접수받는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신청양식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j-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 안내문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비와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가 해당되며 각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오는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마라탕·양꼬치 배달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배달음식점 1천435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 중 위반업소 15개소 행정처분 및 위생관리 미흡 118개소에 대해 조리장, 후드시설, 식재료 보관상태 등을 개선 시켜 영업자 인식개선 및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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