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시내의 경찰 2구역 거리에서 4일(현지시간) 차량에 폭탄이 투척돼 민간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카불 경찰의 칼리드 자드란 대변인이 발표했다.

경찰대변인은 " 4일 저녁 6시 20분께 막대 모양의 폭탄이 차량에 던져져 민간인 2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 기자에게 말했다.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절한 현장의 목격자들은 이 번 폭발로 경찰 2구역 인근의 파슈투니스탄 와트 구역 일대가 크게 흔들렸고 현장의 부상자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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