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NOAA가 자체 기상예측모델을 근거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중국의 정찰 풍선은 켄터키주, 테네시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방향으로 움직였다. NOAA는 이 풍선이 4일 오전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 인근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국방부 관리 2명도 정찰 풍선이 동부 해안 방향으로 날아간 뒤 캐롤라이나주를 통해 바다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정찰 풍선이 4일 동부 해안을 빠져나갈 것으로 봤다고 CNN은 전했다.
NOAA의 대기확산 검퓨터 예측 모델(하이스플릿·HYSPLIT)은 대기 중에 있는 물질의 분산 및 궤적을 확안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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