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욱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장 취임 "인구변화 대응 총력"

기사등록 2023/01/31 18:20:25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31일 협회 회의실에서 최찬욱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내외빈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및 강동화 도의원,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우석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를 취득한 최 회장은 전북도 체육회부회장 및 전북대 초빙교수를 거쳐 전주시의원(6선),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및 의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9일에 진행된 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61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올해 8월 신청사 이전으로 협회가 지역의 인구 변화 대응과 공공보건의료분야의 권위있는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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