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 방지를 위한 제도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한다.
동구는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를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 청렴서약, 청렴하Day 캠페인, MZ세대와 의견 공유 등도 진행해 내부 소통을 강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더욱 투명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