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가 진행됐으며 장수군이 최종 1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오는 2월부터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환경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문화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 자원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장수,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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