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7000만원 조기 달성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7억 7000여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표치 185%를 초과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 5000만원(2018년)을 경신했다.
이번 캠페인 성과가 높은 것은 주민과 기관·단체·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모금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역대 최고액 모금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군민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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