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의료 대응체계 가동…진료 기관 31곳
재택치료 응급상황 대비 '24시간 통합콜센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특별방역'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선별검사소 2곳을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1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22일부터는 소독 시간 없이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역촌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1일을 제외한 22~24일 소독 시간 없이 오후 1~7시 정상 운영한다.
'원스톱 의료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31곳과 먹는 치료제 당번약국 36곳을 운영한다. 진료 기관과 약국은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 치료 증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통합콜센터'(02-351-8640~1)도 운영한다. 생활 지원 상담부터 입원, 응급진료에 대해 상담해준다.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1일차 PCR 의무검사도 시행한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12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배부한 키트는 은평구와 SD바이오센서·플랜비즈글로벌의 업무 협약을 통해 확보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 온 만큼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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