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운영

기사등록 2023/01/18 08:58:58

당직의료기관, 설 당일도 진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개소(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설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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