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예정) 후 지역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장기근속장려금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일자리팀(043-850-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지난해 정기예금 이자수입 64억원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보유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해 64억원의 이자 수입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은행 금리 상승으로 정기예금을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으로 예치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억원의 이자 수입을 목표로, 금리상승 동향에 맞춰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2023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2023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학·시각·공연예술·청년예술가·참가비 지원사업 등 총 10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예술지원팀(043-851-7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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