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일 2666명 코로나 확진…사망 4명

기사등록 2023/01/13 10:00:00

창원 844명, 김해 504명, 양산 341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3일 "지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6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4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11일 확진자는 2974명, 사망자는 5명이었다.

12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2663명, 해외입국 3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844명(창원 425, 마산 225, 진해 194), 김해 504명, 양산 341명, 진주 220명, 거제 206명, 사천 105명, 통영 94명, 밀양 71명, 고성 43명, 거창 39명, 창녕 38명, 함안 37명, 합천 24명, 함양 23명, 남해 21명, 의령 20명, 하동 18명, 산청 18명이다.

추가 사망자 4명은 모두 남성으로, 창원 80대, 진주 60대, 김해 50대, 양산 70대다.

이로써 13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7만8404명(입원치료 72, 재택치료 1만7816, 퇴원 175만8723, 사망 1793)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8.9%,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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