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섬진강댐,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철저 준비"

기사등록 2023/01/11 10:07:2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이정문 본부장이 2023년 안전 영농을 위한 섬진강댐 가뭄 대응 농업용수 현황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섬진강댐 2022년 강우량은 935㎜로 예년 1325㎜ 대비 71%, 현재 저수율은 18.9%로 예년 대비 38.5%까지 낮아지고 저수량은 8100만t이다. 

섬진강댐 유효저수량은 4억2000만t 중 농업용수 공급량은 3억7000만t(86%)이며, 공급면적은 3만3000㏊로 공사 농업용수 관리면적 9만8000㏊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북본부는 작년 12월부터 댐 하류 저류 공간인 하천(보) 6곳과 저수지 6곳에 강우·유입량을 사전 저류 중이다.

이를 통해 저수지 저수율을 영농 전까지 75~80%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관개기(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물을 인공적으로 공급하는 기간)에는 금강물 도수, 부안댐 용수 공급, 하천·배수로 퇴수물을 양수하는 등 보충 수원도 확보, 공급키로 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대형 양수기 등 장비를 조속히 구비하고, 2월부터 저수지 양수 저류 시행 등 계획 실행에 속도감을 내어 농업인의 4월 영농 착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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