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콘텐츠 제작 실적), 예산집행 적절성, 안심식당 운영 모범사례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국자 등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예천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에서 식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식단전시회와 연계한 안심식당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개인 접시·젓가락·집게 등 안심식당 관련 물품을 전시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 덜어먹기, 1인 반상 사용 등 달라진 식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과 시책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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