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준…광주 1120명·전남 2145명
누적 확진…86만2607명·96만6123명
10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120명, 전남 2145명(해외 3명) 등 3265명이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또 광주지역에서 2명, 전남에서 1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각각 787명, 896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광주 86만2607명, 전남 96만6123명 등 총 182만8730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지역 병원 입원 치료 확진자는 12명(위중증 6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440명이다.
전남지역은 신규 확진자 2145명 중 60대 이상이 844명으로 39.3%를 차지했으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39개소에서 78명(3.6%)이 감염됐다. 병원 입원 확진자는 19명(위중증 14명)이며 병상가동률은 63.2%이다.
22개 시·군별 확진자는 순천 335명(해외 1명), 목포 332명, 여수 307명, 광양 172명, 나주 163명, 무안 116명, 해남 109명, 영암 80명, 화순 52명, 고흥·보성 각 51명, 완도 49명, 진도 46명, 강진 43명(해외 2명), 장흥 38명, 곡성 35명, 영광·장성 각 32명, 함평 31명, 담양 28명, 구례 22명, 신안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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