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일 하루 7명 사망·확진 2009명

기사등록 2023/01/07 11:27:4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1.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9명(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8만5005명(해외유입 225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439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353명, 수성구 337명, 동구 273명, 달성군 242명, 남구 122명, 서구 93명, 중구 64명 순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8.0%, 50대 16.1%, 20대 15.6%, 40대 14.2%, 30대 11.8%, 10대 8.6%, 10대 미만 5.7%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이 발생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80대 이상 4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2717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216병상 중 68병상)이다.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기초 접종(2022 12월 기준 인구 236만7675명) 83.8%, 동절기 접종 9.0%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0.6%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는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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