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 등 8개관 상시운영
'나는야 로봇해설사', '스탬프 랠리 투어' 등 진행
로봇랜드는 현재 다양한 로봇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 실내 콘텐츠관 8개소를 상시 운영 중이다.
해양로봇관은 심해 탐험을 주제로 한 여러 콘텐츠를 운영하는 로봇콘텐츠관이다.
이곳에선 다양한 심해 어종과 탐사 로봇을 만날 수 있으며, 키오스크로 그린 나만의 물고기를 대형 스크린 속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실제 물속을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와 바다 자원을 채취하는 로봇 모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항공로봇관은 우주를 탐험하는 곳이다.
고공 실감 모션 체어에 탑승하면 시뮬레이터를 통해 대형 돔 스크린에 투시되는 CG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나는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콘텐츠관을 체험하며 직접 로봇해설사가 되어보는 것으로, 오는 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로봇팩토리움'을 필수 코스로 시작하여, 희망로봇대모험, 로봇극장, 로봇사피언스관 중 2곳에서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한 장소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프로그램이 완료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필수 코스인 '로봇팩토리움'은 지난해 12월 23일 리뉴얼 오픈한 체험관으로, VR 시뮬레이터 영상 체험부터 손으로 터치하며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는 감성로봇 '리쿠'와 짝이 되어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희망로봇대모험'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감정의 숲은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적용해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끈다.
로봇극장은 6축 다관절 로봇과 키넥틱로봇을 활용하여 만든 콘텐츠관으로,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로봇랜드에서는 '스탬프 랠리 투어'를 연중 무휴로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 랠리 투어는 콘텐츠관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8개 체험관 중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캐릭터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로봇랜드 인포메이션에 비치된 '스탬프 랠리 투어' 리플렛을 챙겨서 각 콘텐츠관 방문 후 해당 콘텐츠관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3개 이상 스탬프가 찍힌 리플렛을 들고 종합안내실을 방문하면 핀버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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