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엔 대구광역시 서구로 떠난다.
8일 낮 12시10분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는 81세 어르신 '효녀심청' 무대부터 17세 학생의 '날 봐 귀순' 듀엣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대구광역시 서구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70대 어르신이 부르는 '달래강'과 20대 대학생의 '담다디' 등 무대가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 김국환, 신유, 박구윤, 박혜신, 나상도가 특별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주는 대구의 강렬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의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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