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상은 업무 수행능력 및 성과가 우수하고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형묵 수석연구원은 1986년 입사 이래 첨단유도무기의 양산공정 및 품질보증절차를 수립했으며, 다수의 업체주도 연구개발사업관리를 통해 군 전력화에 기여했다.
또 감시정찰팀장, C4I팀장 및 획득연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형 기술성숙도 평가(TRA)체계를 확립하기도 했다.
이 외 '2022년 우수 연구소인'으로 손기중 선임연구원 등 3명을 선정했다.
최형묵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함께 고생한 선후배들 및 동료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소장 직무대행은 국방기술과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연구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각별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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