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98명, 김해 297명, 양산 216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지난 1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4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12월 31일 확진자는 3927명, 사망자는 4명이었다.
1일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급감했으며, 1548명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398명(창원 220, 마산 122, 진해 56), 김해 297명, 양산 216명, 거제 125명, 통영 116명, 진주 115명, 밀양 55명, 사천 52명, 함양 49명, 함안 23명, 창녕 21명, 거창 18명, 고성 13명, 하동 11명, 합천 11명, 남해 10명, 의령 9명, 산청 9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김해 거주 80대 여성이다.
이로써 2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3만8447명(입원치료 109, 재택치료 2만5040 퇴원 171만1556, 사망 1742)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58.9%, 위중증 환자는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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