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민선 8기 4급 3명, 5급 4명 승진 등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토대로,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문화정책과·체육진흥과 분과, 도시농업과·식품위생과 통·폐합을 진행한다.
또 성별 격차를 줄이기 위해 4급 국장에 여성국장을 전격 발탁 승진시키고, 경기도와 1대 1 인사 교류를 실시해 교산신도시, 지하철 5철 시대 등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정부와 경기도의 원활한 협조를 추진하는 동시에 5급 교육파견 정원 1명도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30만 이상 도시의 법무감사관 개방형 채용의무에 법무감사관을 개방형으로 공모 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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