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대한씨름협회와 2023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 보은장사씨름대회는 내년 5~8월 중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열릴 예정이다. 태백장사전, 금강장사전, 한라장사전, 백두장사전과 단체전을 치를 예정이다.
협약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등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할 것이며, 내년 보은장사씨름대회로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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