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맘스터치는 서울 강동구 내 취약계층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맘스터치는 지난 28일 오후 강동구청 본관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을 통해 15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간편식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다음달까지 강동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임직원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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