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 등을 추진했다.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 활용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평택형 LH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 등을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전년대비 70.8%증가), 자활성공률 우수(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S등급)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통장신규가입자 모집, 통장 유지율, 통장 홍보실적)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자원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고 양질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역량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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