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컨설팅그룹, 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 진행

기사등록 2022/12/26 14:00:09

사무실 음료수 반환 보증금 전액 기부

(사진=이산컨설팅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기관 이산컨설팅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산컨설팅그룹은 서울 금천구청에서 추진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산컨설팅그룹은 올해 연초 기부 목표를 세우고, 직원들과 사무실에서 마시는 음료수 병 반환으로 받은 보증금을 조금씩 모아왔다. 이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이산컨설팅그룹은 2016년에 설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기술거래기관이자 사업화전문회사다. 기업·대학·연구소·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R&D기획부터 기술 사업화까지 기업과 기관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직접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엔 국제협력과 해외 기술사업화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사업화 전문회사다. 올해엔 지역진흥 및 기술사업화 부분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기술사업화 유공표창'과 '지역산업진흥 유공표창'을 받았다.

권혁 이산컨설팅그룹 대표는 "국내 R&D지원 컨설팅부터 글로벌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해가면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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