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이준구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소재 종이를 활용한 2023년 '365일 클린데이(Clean day)' 에코(Eco) 달력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2023년 우리 모두 자원절약 다짐하기’를 콘셉트로 광주시민들과 일상생활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통해 자원절약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작했다.
달력은 월별 테마에 맞는 자원순환 홍보와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자원순환 실천 과제(5R: Refuse 거절하기, Reduce 줄이기, Reuse 재사용하기, Recycle 재활용하기, Rot 썩히기) 등이 포함돼 있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곰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뿐 아니라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 기관·단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바자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비롯해 이번 곰국 만들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아이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하버드 어린이집은 7세반 재원생 50여명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초콜릿 50여통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편지에는 초월읍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특히 편지에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담긴 손 그림과 리본으로 장식돼 있어 훈훈한 감동을 더 하고 있다.
하버드 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이웃의 고마운 분들께 직접 손 편지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초월파출소 등 공공기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자율방재단은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해 대비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대설 대비용 모래주머니 300여개를 제작하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
최일선에서 재난을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복구하는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은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강설 및 결빙 취약지역, 제설함에 비치해 설해 대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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