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국교위원장 69억원 신고…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기사등록 2022/12/23 00:01:00

전·현직 고위공직자 74명 수시재산공개

마포 아파트 등 건물 45억9123만 신고

김기환 이사장 현직자 중 1위…98억원

퇴직자 1위는 이근 전 이사장…71억원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지난 9월 임명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이 68억9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4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아파트 17억99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21억8600만원 등 45억9123만원의 건물을 신고했다.

또 29억1624만원의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10억380만원의 채무도 함께 신고했다. 3억8689만원의 토지를 포함해 총 신고된 재산은 68억9216만원이다.

현직자 중에서는 김기환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98억495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비상장주식 등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증권 82억9131만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빌라 11억4300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등 예금 28억5275만원과, 사인간채무 25억원도 함께 신고됐다.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는 94억63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조성렬 주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74억5003만원의 재산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 중 재산 상위자는 이근 전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71억1345만원), 박종훈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55억738만원), 이영민 전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48억859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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