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 전세원)이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는 라이언 전이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전은 소속사를 통해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엄청난 프로그램에 불러주신 것부터 영광스럽다. 방송 취지에 걸맞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진심을 담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참가팀들에게 코치처럼 팀워크에 대해 알려 주고 용기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피크타임'은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의 경쟁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로 가수 이승기가, 심사위원에는 라이언 전을 비롯해 규현, 티파니 영, 가수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등이 함께한다. 내년 2월 첫 방송.
라이언 전은 그룹 샤이니 '겟 다운(Get Down)'으로 작곡가로 데뷔해, 이효리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작곡했다. 이어 레드벨벳, 엑소, 태연, NCT127,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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