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모태범에 "이래도 둘 낳고 싶냐" 돌직구…왜?

기사등록 2022/12/21 21:00:00
[서울=뉴시스] 2022.12.21.(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이 임사랑과 동반 육아에 나선다.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두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과 임사랑의 하루가 담긴다.

모태범은 누나 부탁으로 조카들의 육아 현장에 투입된다. 키즈카페로 향한 모태범은 "어떻게 해야 되지"라며 시작부터 쩔쩔매고, 그의 마음을 모르는 조카들은 키즈카페로 뛰어간다.

모태범은 조카들의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에 식은 땀을 흘린다. 때마침 누나 전화가 걸려오자, 모태범은 도움을 요청하지만 누나는 "밥 먹이고 응가 싸면 치워"라고 태연하게 반응한다.

그러던 중 구세주 임사랑이 키즈카페를 찾는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육아에 손발을 맞춰보며 설렘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내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일하는 게 낫다"며 털어놓고, 임사랑은 "그래도 둘 낳고 싶냐"고 질문을 던진다.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탈출한다. 임사랑은 재등장한 모태범을 보고 놀라고, 모태범도 "자괴감이 들었다"며 민망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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