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관광 사진전시회, 군청 현관 로비서 28일까지

기사등록 2022/12/20 14:51:00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관광 사진전시회를 군청 현관 로비에서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관광 사진전시회를 군청 현관 로비에서 20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완주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에서는 멋스러운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느낌을 담은 감성여행사진 총 50점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자연경관 사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0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점이다.

만경강과 세심정, 웅치전적지, 모악산의 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위봉폭포의 봄,  송광사 설경 등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 20점은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이다.

이 사진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비비정, 대둔산삼선계단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여행스냅’ 작품들이다.

완주관광 사진전시는 올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국 관광박람회장 15여 개소에서 진행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지역의 숨겨진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완주의 숨겨진 멋을 찾고 감성적인 가치를 담은 관광자원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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