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배치된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해 5분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은 평택시 관광과(031-8024-3292)로 신청하면 된다.

 ◇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고인물 파티 진행

경기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센터장 이은애)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파티 형식의 '고인물 파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평택시청년지원센터의 고인물이라 할 수 있는 청년동아리 ‘쉼플’에 소속돼 있는 끼니봉사단, 툴, 청년알파고 등 동아리와 청년기자단 ‘이음’이 주축이 진행됐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9월 개관한 평택시 최초의 청년 친화형 특화 공간이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간대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관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ptyc21) 혹은 누리집(www.ptyc21.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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