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곳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등 3곳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참여, 협력, 혁신을 통한 전북 지역의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
특히 ▲로컬 창조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실행의 상호협력 ▲지역 특성 반영 로컬 창조산업 진흥 및 지역 혁신 연계 핵심 인재 공동 육성 ▲교육, 조사연구 및 홍보 등을 통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문제해결플랫폼 한동숭 집행위원장은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 내 로컬 창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해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전북에서는 올해 8월에 출범해 15개의 의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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