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손은서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은서는 극 중 '김소정' 역을 맡았다. 김소정은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로, 모종의 사연을 통해 차무식과 연을 맺는 인물이다.
오는 2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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