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농업 로봇산업 육성 추진

기사등록 2022/12/15 15:22:35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협약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영동군이 1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간정보기업 ㈜포도, 청주대학교와 스마트농업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정영철 영동군수, ㈜포도 권일룡 대표이사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2.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주요사업의 원동력이 될 스마트농업 로봇 개발·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간정보기업 ㈜포도, 청주대학교와 스마트농업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군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을 공동 연구하고,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로봇개발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촌의 위기 타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연구 및 실증 등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로봇 연구개발 협력 ▲정부과제 발굴과 재정적·기술적·행정적 지원 ▲인재 양성 및 교육시스템 개발 ▲정보의 교류 및 상호 장비 사용 등이다.

정영철 군수는 "스마트농업, 로봇산업과 같은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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