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딩고 '킬링 보이스' 출격…압도적 고음+성량 폭발

기사등록 2022/12/14 15:41:38
[서울=뉴시스] '킬링 보이스'. 2022.12.14. (사진 =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박혜원(흰·HYNN)이 속 시원한 사이다 고음을 뽐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혜원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박혜원은 "제가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되다니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도 딩고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천천히 한 곡씩 저의 노래들을 들려드리겠다"며 첫인사를 건넸다.

지난 2019년 발매 후 역주행 열풍을 타고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포문을 연 그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오늘에게', '렛 미 아웃', '끝나지 않은 이야기'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섬세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했다.

박혜원은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지난달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의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Feat. 조광일)'를 열창했다.

끝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목소리로 여러분들께 자주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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