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5171명 코로나 확진…이틀 연속 5000명대

기사등록 2022/12/14 10:01:00

창원 1658명, 김해 919명, 양산 671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4일 "지난 13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71명 발생했고, 사망자도 3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5304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0명대 확진이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5170명, 해외입국 1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1658명(창원 783, 마산 526, 진해 349), 김해 919명, 양산 671명, 진주 522명, 거제 363명, 사천 194명, 통영 147명, 밀양 130명, 하동 103명, 창녕 84명, 거창 73명, 함안 71명, 고성 71명, 산청 39명, 함양 36명, 합천 33명, 남해 29명, 의령 28명이다.

추가 사망자 3명은 진주 60대 여성, 양산 40대 여성, 남해 90대 여성이다.

이로써 14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5만8734명(입원치료 86, 재택치료 2만2360, 퇴원 163만4639, 사망 1649)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8%,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접종 65.1%, 4차접종 15.1%, 동절기 추가접종 6.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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