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북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6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노인인구비율 전국 1위, 평균연령 전국 2위, 면적은 서울시의 2배이다.
군은 이같은 지역상황을 고려해 모든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구성하는 등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 실은 복지차'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 협업강화 기본계획을 수립, 보건과 복지팀 간 협업을 통한 군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과 의성형 보건복지의 발전을 도모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성군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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