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1월 2일부터 22일, 2기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기수당 50명이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12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평생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 교육기관 등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100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20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3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만 770원을 적용해 일당 8만 6160원이며 만근 시 155만88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다음 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31-8082-52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소방서, '누구나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양주소방서는 최근 이태원 참사 관련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누구나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031-849-8324)로 전화를 통해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5인 이상의 신청자가 모일 경우 금요일 교육 진행 여부를 공지하며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의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양주시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토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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